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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6분 읽기

기준금리 뜻 — 변동금리 3억이면 월 12.5만 원 늘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정하는 나라의 기본 이자율이다. 연 2.50%에서 3.00%로 0.5%p 오른 올해, 변동금리 3억 원 대출은 월 이자가 약 12만 5천 원 늘었다. 1억·5억 표와 지금 할 일.

기준금리 뜻은 한국은행이 정하는 나라의 기본 이자율이다. 올해 연 2.50%에서 연 3.00%로 0.5%p 올랐고, 변동금리 3억 원 대출의 금리가 같은 폭으로 올랐다면 매달 내는 이자가 약 12만 5천 원 늘었다.

이 숫자가 오르내리면 대출 이자와 예금 이자도 얼마 뒤 같이 오르내린다. 그래서 뉴스에 나오는 금리 결정은 내 통장에도 영향을 준다.

이 글은 먼저 대출 1억·3억·5억일 때 이자가 얼마나 늘었는지 표로 보여 준다. 이어서 기준금리가 무엇이고 누가 언제 정하는지, 지금 무엇을 확인하면 되는지 적는다.

기준금리 뜻 — 내 대출 이자는 얼마나 늘었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26년 10월 2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다. 올해 7월과 8월에 두 번 올린 뒤 이번에는 그대로 두었다. 올해 초 연 2.50%였으니 합쳐서 0.5%p 오른 셈이다.

아래 표는 대출 금리가 기준금리와 같은 폭으로 움직였다고 놓고, 이자만 내는 달의 이자 증가분을 계산한 값이다. 실제 대출 금리는 은행·상품마다 오른 폭이 다르다.

내 경우올해 오른 0.5%p만큼앞으로 0.25%p 더 오르면
변동금리 1억 원월 약 4만 2천 원 (연 50만 원)월 약 2만 1천 원 더
변동금리 3억 원월 약 12만 5천 원 (연 150만 원)월 약 6만 3천 원 더
변동금리 5억 원월 약 20만 8천 원 (연 250만 원)월 약 10만 4천 원 더
고정금리 (이미 받은 대출)약정 기간에는 그대로그대로
변동금리 3억 원이면 올해 기준금리 인상으로 월 이자가 약 12만 5천 원, 연 150만 원 늘었다.

식은 3억 × 0.5% ÷ 12 = 125,000원이다.

원금을 나눠 갚는 대출은 원금이 줄어드는 만큼 증가분이 이보다 조금 작다.

올해 0.5%p 오른 만큼 늘어난 월 이자
1억 원
41,667원
3억 원
125,000원
5억 원
208,333원

변동금리·이자만 내는 달 기준. 대출 금리가 기준금리와 같은 폭으로 움직였다고 놓은 값.

내 대출 조건을 직접 넣어 보려면 아래 계산기에 지금 금리와 0.25%p 높은 금리를 차례로 넣는다. 두 결과의 차이가 늘어나는 돈이다.

주택담보대출 이자 계산기 — 대출금·금리·기간으로 매달 내는 돈
원리금균등 매달
1,520,056원
원리금균등 전체 이자247,220,135원
원금균등 첫 달1,958,333원
원금균등 마지막 달836,458원
원금균등 전체 이자203,062,500원
첫 달 이자 (두 방식 같음)1,125,000원

매달 이자를 남은 원금 × 연 금리 ÷ 12로 셈한 값이다. 원 미만은 반올림했다. 은행이 날수로 이자를 셈하면 실제 고지액은 달마다 몇천 원 다를 수 있다. 중도상환·금리 변동은 넣지 않았다.

지금 할 일

먼저 내 대출이 변동금리인지 고정금리인지부터 확인한다.
  • 은행 앱의 대출 조회에서 내 대출의 「금리 유형」(변동·고정)과 「적용금리」「다음 금리 변경일」을 읽는다. 고정금리면 약정 기간에는 기준금리가 올라도 이자가 그대로다.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bok.or.kr)에서 기준금리 추이를 열어 지금 3.00%인지, 다음 결정이 언제인지 본다. 다음 금통위 날짜는 한국은행 누리집의 금융통화위원회 일정에서 본다.
  •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portal.kfb.or.kr)의 대출금리비교에서 내 대출 금리가 다른 은행보다 높은지 나란히 본다.

기준금리 뜻 한 줄과 누가 정하나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은행과 거래할 때 기준으로 삼는 이자율이다. 모든 금리의 출발점이라서 한 나라의 «기본 이자율»이라고 부른다.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물가, 경기, 금융시장 상황을 보고 정한다. 회의는 1년에 8번 열린다. 이번 10월 22일 회의에서는 위원 7명이 모두 동결에 찬성했다.

기준금리는 금통위가 1년 8번 정하는 나라의 기본 이자율이고, 지금은 연 3.00%다.

올해 기준금리 흐름

2026년 기준금리
  1. 연초
    연 2.50%
  2. 7월
    7월 16일 연 2.75%로 인상
  3. 8월
    8월 27일 연 3.00%로 두 달 연속 인상
  4. 10월 22일
    연 3.00% 동결, 추가 인상 시기는 물가를 보고 결정

두 달 연속 인상은 2022년 10·11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8월 27일 인상에는 위원 6명이 찬성했다.

기준금리 인상 뒤 대출 이자를 확인하는 장면

금리가 오르면 변동금리 대출의 이자 고지가 달라진다. 고정금리는 약정 기간 동안 그대로다.

동결은 금리를 내린다는 뜻이 아니라 오른 금리를 그대로 둔다는 뜻이다. 한국금융신문은 물가를 점검한 뒤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정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내 이자는 어떻게 되나

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이 돈을 구하는 비용이 오른다. 은행은 그만큼을 대출 금리에 더하고, 예금 금리도 같이 올린다. 기준금리가 오른 날 곧바로 내 이자가 달라지지는 않고, 얼마 뒤에 따라 오른다.

  • 변동금리 대출: 금리 변경일에 새 금리가 적용된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그 뒤 변경일부터 이자가 늘어난다.
  • 고정금리 대출: 약정 기간 동안 금리가 그대로다. 만기에 새로 받을 때 오른 금리가 적용된다.
  • 예금·적금: 새로 가입하는 상품부터 금리가 올라간다. 이미 가입한 고정금리 상품은 그대로다.

기준금리가 내릴 때도 같은 순서로 움직인다. 다음 금리 뉴스를 볼 때 이 순서로 따져 보면 된다.

근거

늘어난 이자는 대출금 × 오른 금리 ÷ 12로 계산한다.
  • 대출 이자 증가분 = 대출금 × 오른 금리 ÷ 12. 예) 3억 × 0.5% ÷ 12 = 125,000원, 0.25%p 더 오르면 3억 × 0.25% ÷ 12 = 62,500원.
  • 1억 원은 41,667원, 5억 원은 208,333원이고 표에서는 천 원 단위로 반올림했다.
  • 원리금균등·원금균등 대출은 원금이 줄어드는 만큼 증가분이 이 값보다 작다. 이 글의 계산은 이자만 내는 달 기준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기준금리 뜻이 무엇인가요? A. 한국은행이 정하는 나라의 기본 이자율이다. 금융통화위원회가 1년에 8번 열려 정한다.

Q. 기준금리가 오르면 내 대출 이자는 바로 오르나요? A. 바로 오르지 않는다. 변동금리는 다음 금리 변경일에 반영되고, 고정금리는 약정 기간에는 그대로다.

Q. 지금 기준금리는 몇 %인가요? A. 2026년 10월 22일 금통위가 연 3.00%로 동결했다. 올해 7월과 8월에 올린 뒤 쉬었다.

정리

  •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금통위가 1년 8번 정하는 나라의 기본 이자율이고, 지금은 연 3.00%다.
  • 올해 연 2.50%에서 0.5%p 올라, 변동금리 3억 원은 월 이자가 약 12만 5천 원 늘었다.
  • 고정금리는 약정 기간 동안 그대로고, 변동금리는 얼마 뒤 따라 오른다.
  • 먼저 대출 조회에서 금리 유형과 다음 금리 변경일을 확인한다.

출처

  • 한국금융신문 「10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3% 동결」(2026-10-22) — 동결, 위원 7명 전원 찬성, 추가 인상 시기·속도 입장
  •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2026.7.16·2026.8.27, bok.or.kr) — 7월 2.75%, 8월 3.00% 인상
  • 머니투데이 「한은, 기준금리 3% 두 달 연속 인상」(2026-08-27) — 위원 6명 찬성, 연속 인상 3년 9개월 만
  • 기획재정부 시사경제용어사전 「기준금리」(mofe.go.kr) — 기준금리의 뜻, 연 8회 결정
  • 표의 증가분은 위 근거 절의 식으로 계산한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