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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금리 — 3년 지나면 기본 연 3%

3년 지난 청년도약계좌 금리는 기본 연 4.5%에서 3.0%로 내려갔다. 월 70만 원을 5년 넣으면 5년 내내 4.5%일 때보다 이자가 약 102만 원 줄고, 총급여 2,400만 원 이하·우대금리를 다 받으면 만기에 약 4,937만 원. 소득별 표, 우대금리 붙는 법, 은행 앱에서 내 금리 보는 곳.

청년도약계좌 금리는 가입 3년이 지나면 기본 연 4.5%에서 3.0%로 내려간다.

농협은행이 2026년 6월 22일부터 이렇게 바꿨고 국민·신한·우리은행도 같은 달 따라 내렸다. 우대금리를 모두 받아도 최고 연 4.5%다. 월 70만 원을 넣는 사람이라면 만기 때 이자가 약 102만 원 줄어든다.

이 글은 청년도약계좌 금리가 내 소득과 우대 조건에서 몇 %이고, 5년 뒤 손에 쥐는 돈이 얼마인지 표로 먼저 보여 준다. 그다음 은행 앱에서 내 금리를 확인하는 곳과, 계좌를 그대로 둘지 따지는 기준을 적었다.

청년도약계좌 금리 — 내 경우 5년 뒤 받는 돈

매달 70만 원을 5년(60개월) 넣고, 처음 3년은 기존 금리, 남은 2년은 1.5%p 내린 금리로 잡았다. 정부가 얹어 주는 돈(정부기여금)은 2025년부터의 월 최대치로 계산했다.

내 경우적용 금리(3년 → 2년)이자정부기여금만기에 받는 돈
총급여 2,400만 원 이하, 은행 우대 다 받음6.0% → 4.5%약 539만 원198만 원약 4,937만 원
총급여 2,400만 원 이하, 소득 우대만5.0% → 3.5%약 432만 원198만 원약 4,830만 원
총급여 3,600만~4,800만 원, 우대 없음4.5% → 3.0%약 379만 원151만 원약 4,730만 원
총급여 6,000만~7,500만 원, 우대 없음4.5% → 3.0%약 379만 원0원약 4,579만 원
어느 줄이든 3년 뒤 금리가 1.5%p 내려가서, 5년 내내 처음 금리였을 때보다 이자를 약 102만 원 덜 받는다.

원금은 모두 4,200만 원이다. 이자에는 세금이 붙지 않아 표의 돈을 그대로 받는다.

2023~2024년에 넣은 달은 기여금 한도가 낮았다. 그래서 일찍 가입한 사람은 표의 기여금에 조금 못 미친다.

월 70만 원 5년 — 만기에 받는 돈
2,400만 이하·우대 전부
49,366,500원
2,400만 이하·소득 우대만
48,299,000원
3,600만~4,800만·우대 없음
47,297,250원
6,000만~7,500만·우대 없음
45,785,250원

원금 4,200만 원 + 이자 + 정부기여금. 3년 뒤 금리 1.5%p 인하, 기여금은 2025년 기준 월 최대치로 잡은 예시.

지금 할 일

  • 가입한 은행 앱에서 청년도약계좌를 눌러 계좌 상세조회를 연다. 가입일과 지금 적용되는 이자율이 거기 있다.
  • 가입일에 3년을 더한 날을 적어 둔다. 그날부터 금리가 바뀐다.
  • 우대금리 조건(급여이체·카드 실적 등)을 은행 상품설명서에서 다시 보고, 빠진 것이 있으면 이번 달부터 채운다.
금리가 바뀌는 날은 가입일에서 3년 뒤라, 내 가입일부터 확인한다.

3년 고정, 2년 변동 — 금리가 바뀌는 날

청년도약계좌 금리를 확인하려고 휴대폰 은행 앱을 보는 장면

처음 3년은 금리가 묶여 있고, 남은 2년은 은행이 새로 정한 금리를 따른다.

청년도약계좌는 만기가 5년이고, 처음 3년은 금리가 고정, 남은 2년은 바뀌는 금리(변동금리)다. 금융위원회는 출시 때 «남은 2년 금리는 그때의 기준금리에 처음 3년 동안의 가산금리를 더해 정한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15일에 첫 가입을 받았으니, 첫 가입자는 2026년 6월에 3년을 채웠다. 그 시점에 국민·신한·우리·농협은행이 기본금리를 연 4.5%에서 3.0%로 내렸고, 하나은행도 비슷한 수준으로 내릴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3년이 지난 계좌부터 차례로 기본금리가 연 3.0%로 바뀐다.

2024년이나 2025년에 가입한 사람은 아직 고정 기간이다. 3년이 차는 해에 은행이 정한 금리가 붙어서, 그때 금리가 3.0%라는 보장은 없다.

청년도약계좌 금리 — 5년의 흐름
  1. 가입~3년
    고정금리. 대부분 기본 연 4.5% + 우대 최대 1.5%p
  2. 3년 되는 날
    변동금리로 바뀜. 2026년 6월부터 기본 연 3.0%(국민·신한·우리·농협)
  3. 3년~5년
    바뀐 금리로 이자가 쌓임. 우대금리는 조건대로
  4. 5년 만기
    원금 + 이자 + 정부기여금, 이자는 비과세

금융위원회 출시 보도자료(2023-06)와 은행별 금리 인하 보도(2026-06) 기준.

우대금리 1.5%p는 어떻게 붙나

우대금리는 기본금리 위에 얹는 금리다. 신한은행 상품설명서 기준으로 최대 연 1.5%p이고, 기본 4.5%와 합하면 처음 3년 최고가 연 6.0%였다.

1.5%p 가운데 0.5%p는 소득이 낮은 사람 몫이다. 총급여가 연 2,400만 원 이하(종합소득은 1,600만 원 이하)면 붙는다.

나머지 1.0%p는 은행마다 조건이 다르다. 급여이체, 카드 실적, 자동이체 같은 조건을 채운 만큼만 붙는다.

은행 우대 1.0%p를 다 받으면 5년 이자가 약 107만 원 늘어난다.

표의 위 두 줄이 그 차이다. 소득 우대만 받을 때 약 432만 원, 은행 우대까지 다 받으면 약 539만 원이다.

3년 뒤 변동 구간에서도 우대금리가 그대로 붙는다고 보고 계산했다. 은행마다 다를 수 있어서, 계좌 상세조회의 «적용 이자율»이 기준이다.

정부기여금 — 소득이 낮을수록 더 얹어 준다

정부기여금은 내가 넣은 돈에 정부가 일정 비율을 더해 주는 돈이다. 2025년 1월부터 납입액 70만 원까지 다 맞춰 주도록 넓혔다.

총급여기여금 비율(기본 한도까지)월 최대 기여금
2,400만 원 이하40만 원까지 6.0%3만 3천 원
2,400만~3,600만 원50만 원까지 4.6%2만 9천 원
3,600만~4,800만 원60만 원까지 3.7%2만 5,200원
4,800만~6,000만 원70만 원까지 3.0%2만 1천 원
6,000만~7,500만 원없음(이자 비과세만)0원

기본 한도를 넘는 납입액에는 70만 원까지 3.0%가 더 붙는다. 그래서 2,400만 원 이하는 2만 4천 원에 9천 원이 더해져 3만 3천 원이 된다.

금리가 내려도 기여금과 비과세는 그대로라, 월 70만 원이면 5년 기여금만 최대 198만 원이다.

금융위원회는 2024년 말에 «일반 적금으로 치면 연 9.54%»라고 계산했다. 다만 이 값은 5년 내내 기본 4.5%를 가정한 것이라, 3년 뒤 3.0%로 내린 지금은 이보다 낮다.

3년 뒤 금리가 내려도 남는 것과 줄어든 것
그대로 남는 것
정부기여금, 이자 비과세, 우대금리 조건
만기 5년을 채우면 전부 받는다
줄어든 것
남은 2년 기본금리 연 4.5% → 3.0%
월 70만 원이면 이자 약 102만 원 감소

계좌를 그대로 둘까, 미래적금으로 옮길까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할지 따져 보며 노트에 적는 장면

금리만 보면 손해 같아도, 기여금과 비과세까지 함께 봐야 답이 나온다.

금리가 내렸다고 그냥 해지하면 손해가 더 크다. 3년 전에 사유 없이 해지하면 기여금이 0원이고 이자에 세금도 붙는다.

3년을 채운 뒤 해지하면 비과세는 남지만 기여금은 60%만 받는다. 금융위원회가 2024년 12월에 밝힌 기준이다. 남은 2년을 3.0%로 채우는 쪽이 대개 더 받는다.

다른 길은 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다. 금융위원회는 미래적금에 가입하려고 도약계좌를 닫으면, 이미 받은 기여금과 비과세를 그대로 둔다고 발표했다.

갈아타기는 미래적금 계좌를 먼저 연 다음 도약계좌를 닫아야 기여금과 비과세가 남는다.

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은 2026년 10월 7~16일, 계좌 개설은 11월 16~27일이다. 두 상품은 함께 가입할 수 없고, 미래적금은 가구 소득 조건이 따로 있어 신청 화면에서 먼저 확인한다.

근거 — 식과 숫자

  • 가정: 매달 첫날 70만 원 입금, 60개월 뒤 만기. 이자는 입금마다 남아 있던 달 수만큼 단리로 계산했다.
  • 처음 36개월: 달마다 쌓인 입금 횟수의 합 1 + 2 + … + 36 = 666. 남은 24개월: 37 + 38 + … + 60 = 1,164.
  • 이자 = 700,000 ÷ 12 × (666 × 앞 금리 + 1,164 × 뒤 금리). 4.5% → 3.0%면 700,000 ÷ 12 × (29.97 + 34.92) = 3,785,250원.
  • 5.0% → 3.5%면 4,319,000원, 6.0% → 4.5%면 5,386,500원.
  • 금리 인하로 줄어든 이자 = 700,000 ÷ 12 × 1,164 × 1.5% = 1,018,500원. 은행 우대 1.0%p의 효과 = 700,000 ÷ 12 × 1,830 × 1.0% = 1,067,500원.
  • 기여금 = 월 최대치 × 60. 2,400만 원 이하 33,000 × 60 = 1,980,000원, 3,600만~4,800만 원 25,200 × 60 = 1,512,000원. 기여금에 붙는 이자는 뺐다.
표의 값은 이 가정으로 계산한 예시이고, 실제 금액은 은행이 계산한 만기 예상액이 맞다.

자주 묻는 질문

Q. 청년도약계좌 금리는 3년 뒤 얼마로 바뀌나요?

A. 농협은행은 2026년 6월 22일부터, 국민·신한·우리은행도 같은 달 3년 지난 계좌의 기본금리를 연 4.5%에서 3.0%로 내렸다. 우대금리 최대 1.5%p를 더하면 최고 연 4.5%다.

Q. 청년도약계좌 금리 확인은 어디서 하나요?

A. 가입한 은행 앱에서 청년도약계좌의 계좌 상세조회를 열면 가입일과 적용 이자율이 나온다. 가입일에서 3년 뒤가 금리가 바뀌는 날이다.

Q. 청년도약계좌 금리가 내렸는데 해지하는 게 낫나요?

A. 3년 전에 사유 없이 해지하면 기여금이 0원이고 이자에 세금도 붙는다. 3년이 지났어도 해지하면 기여금은 60%만 나온다.

금리가 내려도 만기를 채우면 기여금과 비과세는 그대로 받는다.

정리

  • 청년도약계좌 금리는 처음 3년 고정, 남은 2년 변동이다. 3년 지난 계좌는 2026년 6월부터 기본 연 3.0%(국민·신한·우리·농협).
  • 월 70만 원이면 금리 인하로 5년 이자가 약 102만 원 줄어든다. 총급여 2,400만 원 이하·우대 전부면 만기 약 4,937만 원.
  • 우대금리는 소득 0.5%p + 은행 조건 1.0%p. 은행 우대를 다 채우면 이자가 약 107만 원 늘어난다.
  • 기여금(월 최대 3만 3천 원)과 비과세는 금리와 상관없이 남는다. 옮기려면 미래적금 계좌를 먼저 열고 도약계좌를 닫는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