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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8분 읽기

창문 단열 뽁뽁이 효과 — 단창 4㎡면 겨울 한 달 4,600원, 창틀에 붙이면 9,400원

월 9,370원 — 거실 단창(2m×2m)에 뽁뽁이를 창틀에 붙였을 때 서울 가스 요금 기준 절감액. 유리면 밀착은 4,570원, 복층창 집은 1,280~2,870원, 로이유리·삼중창은 0원 안팎. 내 창 종류와 크기를 넣으면 바로 나오는 계산기.

창문 단열 뽁뽁이 효과는 「난방비 20~30% 절약」이라는 말이 많지만, 그 %는 창으로 새는 열에만 해당한다. 그래서 어느 집이냐에 따라 한 달에 만 원 가까이 남기도 하고, 천 원이 안 남기도 한다.

거실 단창 2m×2m 한 장에 뽁뽁이를 창틀에 붙이면 서울 요금 기준 월 약 9,370원이 빠진다. 유리면에 밀착해 붙이면 4,570원, 아파트 확장 거실의 복층유리창이면 1,280원에서 2,870원, 로이유리·삼중창은 붙일 이유가 없다.

아래 표에서 내 창 줄을 찾으면 끝이고, 창 크기가 다르면 그 아래 계산기에 폭과 높이를 넣으면 된다. 식을 손으로 풀 필요는 없다.

내 창은 어느 줄인가 — 창문 단열 뽁뽁이 효과

거실 창 하나(2m×2m, 4㎡), 실내 20℃·바깥 0℃, 서울 도시가스 요금 기준 한 달 절감액이다. 창이 두 배 크면 값도 두 배다.

내 창유리면에 밀착창틀에 부착겨울 석 달(창틀)
단창(유리 한 장) · 알루미늄 창틀6,830원13,490원40,470원
단창(유리 한 장) · 플라스틱 창틀4,570원9,370원28,110원
이중창(단창 두 겹) · 알루미늄2,700원5,780원17,340원
이중창(단창 두 겹) · 플라스틱1,670원3,680원11,040원
복층유리 16mm · 알루미늄2,220원4,800원14,400원
복층유리 16mm · 플라스틱1,280원2,870원8,610원
로이유리 · 삼중창0원 안팎0원 안팎—

발코니를 확장하지 않은 집의 거실 창은 대개 「이중창」 줄이고, 확장한 거실의 커다란 창은 「복층유리」 줄이다. 오래된 빌라·단독주택의 유리 한 장짜리 창이 「단창」이다.

단창 집은 창틀에 붙이면 창 하나에 월 만 원 가까이 남고, 복층창 집은 같은 일을 해도 3천 원이 안 된다.
창문 뽁뽁이 난방비 절감 계산기 — 내 창 크기로
9,370원 / 월

창틀에 붙이면 월 9,370원, 겨울 석 달 28,110원 아낀다

유리면에 밀착하면 월 4,570원 — 창틀 쪽에 붙여 공기층을 두는 편이 낫다

창 종류 (단창 = 유리 한 장, 이중창 = 단창 두 겹)
더 정확히도시가스 22.5268원/MJ (서울 기준)
계산 근거
창 면적 · 열관류율4.00㎡ · 5.3
유리면에 밀착 (공기층 4mm)4,570원 / 월
창틀에 부착 (공기층 약 1cm)9,370원 / 월
겨울 석 달 (12~2월)13,710원 ~ 28,110원

실내 20℃·바깥 0℃(온도차 20℃), 한 달 720시간, 1등급 가스보일러 효율 91%, 부가세 포함으로 계산한다 (2026-09-22 기준). 열관류율은 국토교통부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별표 4, 공기층 열저항은 별표 6 값이다. 단가는 서울도시가스 주택용이 기본이고 내 고지서의 단가 칸 값으로 바꾸면 내 지역 값이 된다. 창틀 틈새 바람은 이 식에 없다 — 틈이 있으면 문풍지가 먼저다.

창틀에 붙여야 두 배다

창문 단열 뽁뽁이 효과가 달라지는 부착 위치 — 유리면 밀착과 창틀 부착의 단면

유리와 뽁뽁이 사이가 뜨면 그 틈이 공기층 하나가 된다. 창틀에 붙이는 쪽이 유리면 밀착의 두 배다.

뽁뽁이는 유리 앞에 움직이지 않는 공기층을 하나 더 두는 물건이다. 유리면에 밀착하면 공기층이 뽁뽁이 두께(4mm 안팎)뿐이라 단창 열관류율(창으로 열이 새는 정도)이 15% 내려간다. 창틀 테두리에 붙여 유리와 사이를 1cm쯤 띄우면 31% 내려간다.

부산대 건축공학과 팀이 2015년에 KS F 2278 방식으로 실측한 결과도 같다. 유리면 한 겹 17%, 창틀 부착 30%였다.

두 겹을 쓴다면 실내 쪽에 겹쳐 붙이는 쪽(25%)이 안팎으로 나눠 붙이는 쪽(22%)보다 나았다.

창 4㎡ · 안팎 20℃ 차 — 창틀에 붙였을 때 월 절감
단창 · 알루미늄 창틀
13,490원
단창 · 플라스틱 창틀
9,370원
이중창 · 플라스틱
3,680원
복층 16mm · 플라스틱
2,870원

서울도시가스 22.5268원/MJ, 보일러 효율 91%, 부가세 포함. 유리면 밀착은 이 값의 절반 남짓이다.

같은 뽁뽁이라도 창틀에 붙여 공기층 1cm를 만드는 쪽이 유리면 밀착의 두 배를 아낀다.

복층창·로이유리 집은 기대를 낮춘다

복층유리는 이미 유리 사이에 공기층이 들어 있어 새는 열 자체가 단창의 절반이다. 뽁뽁이가 막을 몫도 그만큼 작아 같은 창 크기에 월 1,280원에서 2,870원 사이다.

로이유리나 삼중창은 서울시 안내문이 「굳이 에어캡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적은 창이다. 붙여도 남는 돈이 없고 시야만 가린다.

내 창은 어느 쪽인가
단창 · 오래된 알루미늄 이중창
새는 열이 커서 뽁뽁이가 막는 몫도 크다
4㎡ 창틀 부착 월 9,370~13,490원
복층 16mm 플라스틱 창
이미 공기층이 있어 내려가는 폭이 작다
4㎡ 창틀 부착 월 2,870원
로이유리 · 삼중창
서울시 안내대로 붙일 이유가 없다
시야만 가린다

이 표에 안 들어간 것이 하나 있다. 창틀 틈으로 드나드는 바람이다.

창을 닫아도 커튼이 흔들리는 집은 뽁뽁이보다 문풍지가 먼저다. 한국에너지공단 실천요령도 창 표면에는 에어캡, 창문 틈에는 문풍지로 항목을 나눴다.

로이유리나 삼중창 집은 뽁뽁이를 붙여도 남는 돈이 거의 없고, 틈새 바람이 있는 집은 문풍지가 먼저다.

붙이는 요령 세 가지

뽁뽁이를 창틀 테두리에 테이프로 붙여 유리와 사이에 공기층을 만드는 손

창틀 테두리에 붙이고, 유리와 사이를 띄우고, 두 겹이면 안쪽에 겹친다.

  • 창을 먼저 닦는다. 서울시 안내대로 물과 세제를 10:1로 섞어 유리에 뿌리고 붙이면 접착제 없이 붙는다. 창틀 부착이면 테두리에 양면테이프를 쓴다.
  • 유리와 사이를 띄운다. 뽁뽁이 면이 유리에 닿지 않게 창틀 안쪽 테두리를 따라 붙인다. 이 1cm가 절감액을 두 배로 만든다.
  • 두 겹이면 안쪽에 겹친다. 바깥에 붙이는 것은 비바람에 떨어지고, 실험에서도 안팎 한 겹씩(22%)보다 실내 두 겹(25%)이 나았다.
창틀 안쪽 테두리를 따라 붙여 유리와 1cm 띄우는 것이 요령의 전부다.

뽁뽁이 값은 몇 달에 본전인가

뽁뽁이 값은 파는 곳마다 달라 여기 적지 않는다. 내가 산 값을 위 표의 월 절감액으로 나누면 몇 달 만에 본전인지 나온다.

단창 집이 창틀에 붙이면 창 하나에 월 9,370원이니 롤 하나 값은 대개 첫 달 안에 돌아온다. 복층창 집은 월 2,870원이라 겨울 한 철에 롤 값을 겨우 건지는 셈이고, 그래서 복층창 집은 「해도 그만」이지 「꼭 할 것」은 아니다.

단창 집은 첫 달에 본전이고, 복층창 집은 겨울 한 철을 다 써야 롤 값이 돌아온다.

근거 — 식과 숫자

위 표와 계산기는 식 하나로 나온다. 창이 흘리는 열은 열관류율(U) × 창 면적 × 안팎 온도차이고, 뽁뽁이는 이 U를 내린다.

  • 창 열관류율 U: 국토교통부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별표 4. 단창 금속 6.6·플라스틱 5.3, 복층창 6mm(단창+단창 이중창 포함) 금속 4.0·플라스틱 3.1, 복층창 16mm 이상 금속 3.6·플라스틱 2.7 W/㎡K.
  • 뽁뽁이가 더하는 열저항 R: 같은 기준 별표 6. 현장 시공 공기층은 두께 1cm 이하면 0.086×두께(cm), 1cm를 넘어도 0.086 ㎡K/W. 유리면 밀착(4mm) 0.034, 창틀 부착(약 1cm) 0.086.
  • 붙인 뒤 열관류율 U′ = 1 ÷ (1/U + R). 단창 플라스틱 5.3은 유리면 4.49(15%↓), 창틀 3.64(31%↓).
  • 월 절감액 = (U − U′) × 면적 × 온도차 × 70.6. 계수 70.6은 한 달 720시간 × 3.6/1000(W→MJ) ÷ 보일러 효율 0.91 × 서울 단가 22.5268원/MJ × 부가세 1.1이다. 서울 밖은 내 고지서의 단가로 바꾼다.

예 하나. 단창 플라스틱 창틀 4㎡, 창틀 부착: (5.3 − 3.641) × 4 × 20 × 70.6 = 9,368원.

예 둘. 복층 16mm 플라스틱 4㎡, 유리면 밀착: (2.7 − 2.473) × 4 × 20 × 70.6 = 1,282원.

절감액은 (내려간 열관류율) × 창 면적 × 온도차 × 70.6이고, 세 값 모두 내 집 것으로 바꿔 넣을 수 있다.

정리

  • 창문 단열 뽁뽁이 효과는 창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단창은 창 하나에 월 9,370~13,490원, 복층창은 1,280~2,870원, 로이·삼중창은 0원 안팎.
  • 창틀에 붙여 유리와 1cm 띄우는 쪽이 유리면 밀착의 두 배다. 실험도 17% 대 30%.
  • 틈새 바람이 있는 집은 문풍지가 먼저다. 뽁뽁이는 유리로 새는 열만 막는다.
  • 내 창 크기는 위 계산기에 폭·높이를 넣는다. 서울 밖은 고지서의 가스 단가만 바꾼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