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통세척 주기, 삼성·LG 공식은 월 1회 — 한 번에 물·전기 얼마 드나
삼성과 LG 모두 월 1회를 권장한다. 6개월 방치면 연속 3회. 통세척 한 번의 물값과 전기요금을 요금표로 계산하면 몇백 원대다. 안 하는 쪽이 비싸다.

빨래를 꺼냈는데 옷에 검은 부스러기가 붙어 나오면 세탁기가 낡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제조사 설명은 다르다. 세제를 많이 넣고 문을 닫아 두는 습관이 찌꺼기를 만들고, 거기에 곰팡이가 붙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세탁기 통세척 주기는 얼마가 맞고, 한 번 돌리는 데 얼마가 드는가. 이 글은 삼성전자와 LG전자 고객지원 문서의 권장 주기를 놓고, 통세척 한 번의 물값과 전기요금을 요금표로 계산한다. 「귀찮아서 미룬다」의 값이 얼마인지 보는 글이다.
제조사 공식 주기 — 둘 다 월 1회

표시창의 통세척 알림은 고장이 아니다. 주기가 왔다는 뜻이다.
| 제조사 | 권장 주기 | 알림 | 오래 방치했을 때 |
|---|---|---|---|
| LG전자 | 월 1회 | tCL 표시 | 6개월 이상이면 연속 3회 |
| 삼성전자 | 월 1회 | 세탁조 표시(보통 1~2개월마다) | 안내 없음 |
LG는 「통세척 에러가 떠요(tCL)」 문서에서 월 1회를 권장하고, 6개월 이상 하지 않았으면 연속 3회를 돌리라고 안내한다. 삼성은 「세탁통·세탁조 표시가 나타나요」 문서에서 월 1회 청소를 권하고, 무세제통세척 알림은 사용 횟수에 따라 보통 1~2개월에 한 번 뜬다고 적었다.
두 회사가 같은 숫자를 적었으니 주기는 정해졌다. 한 달에 한 번. 알림이 뜨면 그때가 아니라 이미 지났다는 뜻이다.
한 번 돌리면 얼마 드나 — 물과 전기

통세척 한 번의 비용은 물과 전기 둘뿐이다. 둘 다 몇백 원대다.
통세척 코스는 빈 통에 물을 받아 돌린다. 비용은 물 사용량과 전기 사용량으로 나뉜다. 두 값 모두 제품 표시값을 써야 하는데, 이 글은 드럼세탁기 기준 다음 값을 예로 둔다. [확인 필요]
- 물: 통세척 1회 약 60L (제품 사양서의 코스별 물 사용량 값으로 바꿔 넣는다)
- 전기: 히터로 물을 데우는 코스 기준 약 1.5kWh (삼성 무세제통세척은 60℃로 동작한다)
물값은 지자체 상수도·하수도·물이용부담금을 합친 가정용 단가로 계산한다. 서울 기준 톤당 합계가 1,000원대 초반이므로 [확인 필요] 60L 면 약 70원이다. 전기는 한전 주택용 요금표에서 2단계 전력량요금 214.6원/kWh 에 기후환경·연료비조정요금, 부가세, 기금을 얹으면 kWh 당 약 260원이라 1.5kWh 면 약 390원이다.
| 항목 | 예시 사용량 | 단가 | 비용 |
|---|---|---|---|
| 물 | 60L | 톤당 약 1,100원 | 약 70원 |
| 전기 | 1.5kWh | kWh 당 약 260원 (2단계) | 약 390원 |
| 세탁조 클리너 | 1회분 | 제품마다 | 수백~수천 원 |
물 단가와 코스 사용량은 지자체·제품마다 다르다. 제품 사양서의 값으로 바꿔 계산한다.
합쳐서 500원 남짓이다. 1년 열두 번이면 6천 원이다. 클리너 값이 이보다 크다. 즉 통세척을 미루는 이유가 비용일 수는 없다.
미루면 무엇이 비싸지나
LG 「세탁물에 검은 때가 묻어나와요」 문서는 검은 이물의 원인을 습한 환경과 세제 과다 사용으로 쌓인 찌꺼기, 거기에 붙은 세균·곰팡이로 설명한다. 6개월을 미루면 한 번으로는 떨어지지 않아 연속 3회를 돌려야 한다. 비용도 3배, 시간도 3배다. 그 사이 옷에 묻어 나온 부스러기를 다시 빨래하는 물과 전기는 따로다.
어떻게 돌리나 — 코스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산소계 클리너를 쓴다. 염소계·산성은 통을 상하게 한다는 것이 LG 안내다.
- 1세탁조 클리너를 넣고 2~3분 동작시켜 녹인다
- 2그대로 2~4시간 불린다. 자기 전에 걸어 두면 편하다
- 3세탁·헹굼·탈수를 이어서 진행한다
- 6개월 이상 방치했다면위 과정을 연속 3회
코스가 있는 모델은 통살균·통세척 코스를 고르고 클리너를 넣어 돌리면 끝이다. 빨랫감은 넣지 않는다. 삼성 드럼은 코스 선택 뒤 액체 염소계 표백제 150~300ml 를 넣으라고 안내하고, LG는 산소계 표백제 성분의 클리너를 권하며 염소계·산성 클리너는 내부가 변색·부식될 수 있다고 적었다. 제조사마다 권장 성분이 다르니 내 세탁기 문서를 따른다. 식초·구연산 같은 산성 재료는 LG 기준으로는 피할 성분이다.
통세척보다 싼 예방 — 문 열어 두기
LG 문서가 말하는 예방은 셋이다. 세제·섬유유연제를 권장량만 넣는다. 고농축 섬유유연제는 물에 희석한다. 세탁이 끝나면 내부 습기가 마를 때까지 문을 열어 둔다.
세 가지 다 비용이 0이다. 검은 때는 「습기 + 찌꺼기」에서 생기므로, 문을 열어 두는 것만으로 절반이 사라진다. 냄새가 난다고 유연제를 더 넣는 것은 찌꺼기를 더 쌓는 쪽이다.
정리
- 삼성·LG 공식 주기는 월 1회. 알림은 지났다는 신호다. 6개월 방치면 연속 3회.
- 한 번 비용은 물 약 70원 + 전기 약 390원, 클리너 별도. 미룰 이유가 비용일 수 없다.
- 코스 없으면 2
3분 → 24시간 불림 → 세탁. 클리너 성분은 제조사 문서를 따른다. - 문 열어 두기·세제 권장량이 통세척보다 먼저다.
출처
- LG전자 고객지원 「통세척 에러가 떠요(tCL)」 — 월 1회, 산소계 권장, 염소계·산성 부식
- LG전자 고객지원 「세탁물에 검은 때가 묻어나와요」 — 원인, 코스 없는 모델 절차, 연속 3회, 문 열어 두기
- 삼성전자 서비스 「세탁통·세탁조 표시가 나타나요」 「통세척, 통청소 방법을 알려주세요」 — 월 1회, 무세제통세척 60℃, 염소계 150~3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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